‘제39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식’ 열려

수상자·학부모 총 80여명 참석
김달아 학생 등 최우수 ‘쾌거’

  • 입력 2019.12.04 16:52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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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오후 3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용순 군의회 의장, 수상자, 학부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 지난 3일 오후 3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용순 군의회 의장, 수상자, 학부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회장 조용국)는 지난 3일 오후 3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용순 군의회 의장, 새마을 관계자, 문고 지도자, 수상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된 ‘학교별 경진대회’의 우수 작품들을 대상으로 단체·개인 독후감과 편지글을 심사해 최종 선정된 입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한 이후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우수 독후감·편지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독후감 단체부문에는 중앙초(저·고학년부)와 칠성중, 새마을 작은도서관의 독서동아리인 △북세통이 최우수를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는 △김달아(호암초 3) △김지윤(함안여중 1)·이예주(군북중 2) 학생들이 초·중등부 최우수를 △일반부에서는 서영덕 씨(칠원읍)가 최우수를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김민수(중앙초 6)·정지원(함성중 1) 학생들이 각각 초·중등부에서 최우수를 △조명희 씨(가야읍)가 일반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또한 △신정한(중앙초)·김남희(칠성중) 교사가 우수 지도교사에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조근제 군수는 “독서는 사람의 사고력과 창의성의 향상은 물론, 인성을 강화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이러한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돼 독서를 통해서 자기계발과 함께 ‘품격 높은 행복한 함안’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독서경진 함안군대회는 군민과 학생 등의 다양한 계층들이 두루 참여하는 ‘국민독서문화’의 생활화와 문고지도자들의 결의와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서 매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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