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성적표 배부…경남 만점자 1명

분실 시 신분 확인 이후 교부

  • 입력 2019.12.04 16:53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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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4일 수능 응시자가 있는 도내의 고등학교 및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를 배부했다.

 올해 수능 성적 만점자는 김해외국어고등학교의 재학생 1명을 비롯해서 전국 총 15명으로 확인됐다.

 성적표는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고등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양산지역)에서 출력한 이후에 응시 수험생들에게 직접 배부했다.

 단,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 중 재학생들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했더라도 수능 성적표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만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대리 교부의 경우에는 수험표 대리 교부방법에 준한다.

 접수증 또는 수험표를 분실했을 시에는 신분 확인 이후에 교부받을 수 있다.

 졸업생 등 재학생 외의 수험생들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적통지표 온라인 발급 사이트(http://csatscore.kice.re.kr)에 접속하면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성적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가원 직접 방문이나 우편 및 팩스를 통한 발급도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 포함 성적 통지 기간은 4일 9시부터 오는 2020년 1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과 우편·팩스 발급은 5일 9시부터, 온라인 발급 개시는 오는 6일 10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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