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안전한 진주농산물 홍보활동 강화

GAP 코리아 심포지엄 참여…GAP 농산물 전시·홍보

  • 입력 2019.12.04 16:58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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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4일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대한민국GAP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2019 GAP 코리아 심포지엄에 참여해 진주시 안전농산물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GAP’라는 주제로 전국 GAP 농산물 생산자, 소비자 단체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GAP 활성화 퍼포먼스, 주제발표, GAP 농산물 전시·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제5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금상을 수상한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소비자교육 진주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각종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정부 인증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를 알리고 안전한 진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GAP 인증 확대로 먹거리 안전성이 높아지고 청정 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GAP 인증 참여·확대를 위한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1월 말 기준 진주시 GAP 인증 농가수는 1635호로 경남도 내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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