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활성화 회의 개최

  • 입력 2019.12.04 17:15
  • 수정 2019.12.05 10:26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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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11시,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 이하 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백운갑)는 ‘2019년 하반기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도내 14개 기관·단체 중 10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는 2019년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상하반기 추진성과를 결산하는 행사다.

 신희범 회장은 “국가 치매예방사업 추진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를 파악해 각종 사회단체들이 나서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상생 발전의 길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자원을 연계시켜서 지원활동을 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좋은 의견들을 함께 나누고 제시해 보다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가 자기소개와 2019년 사업추진 성과 등을 알리고 협의체 운영규정 수정사항 설명과 함께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기타 토의시간에는 경로당 어르신 교육에 있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협의체 기관·단체가 상생·공존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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