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교원 대화, 타운홀 미팅 연다

5일 진주·10일 창원서 개최…교권보호·업무혁신 주제 끝장토론 승인2019.12.0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경남도교육청 전경.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학교현장 교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9 선생님과 교육감의 대화, 타운홀 미팅’을 5일과 10일 두 차례 개최한다.

 ‘타운홀 미팅’은 정책 결정권자가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공개회의를 의미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5일 서부경남권 교원 대상으로 진주 동방호텔에서, 10일에는 동부경남권 교원 대상으로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업무 혁신 및 교권보호 방안’을 주제로, ▲교육감 발제 ▲현장교원 분임 토의 ▲현장교원 정책 제안 ▲교육감 답변 등 순으로 이뤄지며, 수렴한 우수 현장 의견은 2020년 경남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권역별 참석 희망 교원 약 80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와 소통하며 교육 현장에 더 다가가겠다고 밝히며,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강조한 바 있다.

 박 교육감은 이후 학교현장을 찾아 교사, 학생, 학부모와 소통 행보를 강화해 왔다.

 지난 10월에는 학교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교육청 정책 정비 배심원단’ 운영해 도교육청 정책사업 총 1408개 중 21%인 292개를 감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했다.

 앞서 5월에는 ‘교권·학교업무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해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 제안을 한 9명을 포상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학교행정업무 다이어트 제안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의견 총 13건 중에서 9건을 수용해 정책에 반영했다.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도민 정책 제안 포럼’,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 사랑방’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올해는 학교업무 적정화 종합만족도가 78.7점으로 전년보다 0.7점 상승했고, 경남교육정책 학부모 종합만족도도 4.02점으로 전년 대비 0.03점 상승했다고 경남도교육청은 강조했다.

 특히, 전국 교권보호센터 평가에서는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가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아 교육부총리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을 떠난 행정은 자칫 탁상공론으로 흐를 수 있다”면서 “학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에 찾아가 지원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수기자  k2@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웹하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9번길 13(641-85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63-12번지 3층)  |  대표전화 : 055-294-7800
이메일 : abz3800@gnynews.co.kr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12   |  발행인·편집인 : 김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오용
Copyright © 2019 경남연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