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반송동(동장 이준희)이 4일 반송시장에서 ‘지류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홍보 및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부민방위기동대와 함께 상품권의 홍보는 물론, 시장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일 출시된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은 BNK경남은행 67개 지점과 NH농협은행 112개 지점에서 판매·환전을 한다.
소진 시까지 개인 10%·법인 5%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은 월 50만원, 법인은 월 50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가맹점으로 등록한 창원지역의 동네슈퍼·학원·음식점·미용실·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준희 반송동장은 “창원사랑상품권이 활발히 유통된다면 어려운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면서 “이에 앞으로도 창원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상품권을 더욱더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