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부산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세미나 및 체험관과 △귀농귀촌 지자체 홍보관 등을 가지고 있어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람회 기간 군은 ‘남해에서 함께 삽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남해, 살기 좋은 남해’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각종 지원시책과 △남해군 특산물 등을 홍보하면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보물섬 남해로 귀농귀촌을 생각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귀농·귀어·귀촌·전입 등에 대한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종합안내 콜센터 ‘남해로’를 통해서 언제든지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