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면서 △귀농귀촌 절차 △지원정책 △지역 농특산물 소개 등의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귀농귀촌연구회원 총 15명이 같이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선배로서 겪었던 시행착오 등의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해 인근 도시인 창원과 진주가 30분 거리 내에 있고, 토지가 비옥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지역이다.
올 한 해 서울과 진주, 부산 등 총 5회에 걸친 박람회에 참여해서 도시민들의 농촌유치를 위해 폭넓은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