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6일 ㈜무학 다목적홀에서 ‘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격려사와 신임 회장 위촉장 수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회원 및 정관계 인사 총 100여 명이 참석해서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출범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서교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들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 및 판로 지원과 같은 활동으로 소상공인 영업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마을의 소상공인 분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구에서도 최근에 악화되고 있는 경제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제로페이, 창원사랑상품권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