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식생활체험’ 마련

  • 입력 2019.12.08 18:24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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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총 47명과 함께 거제시 소재의 우수 식생활체험공간인 리미팜과 동이장군 표고버섯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서 우리 쌀과 특산물의 다양한 변신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의 현장 모습.
▲ 지난 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총 47명과 함께 거제시 소재의 우수 식생활체험공간인 리미팜과 동이장군 표고버섯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서 우리 쌀과 특산물의 다양한 변신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의 현장 모습.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현)는 지난 6일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총 47명과 함께 거제시 소재의 우수 식생활체험공간인 리미팜과 동이장군 표고버섯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서 우리 쌀과 특산물의 다양한 변신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등면에 위치한 리미팜에서 △우리 쌀 빵 만들기 및 △특산물 활용 드레싱 체험을 시작으로 삼거동 청사초롱 농촌체험휴양마을 내의 동이장군 표고버섯 농장에서 △표고버섯을 활용한 가공품 만들기 체험을 이어갔다.

 체험에 참석한 한 회원은 “우리 쌀 및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법과 가공법을 배울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응용해 지역의 농산물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들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 우리음식연구회가 견문을 넓히고, 또한 보다 전문화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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