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제일자리국, 창원사랑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등 이용률 향상 나서

  • 입력 2019.12.09 19:0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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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직원들이 점심시간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했다.
▲ 지난 6일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직원들이 점심시간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했다.

 창원시 경제일자리국 직원들은 지난 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지류(종이) 창원사랑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출시된 창원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직원들은 직접 상품권을 구매한 이후 관내의 전통시장과 마트, 음식점에서 이용률을 높이고자 창원사랑상품권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골목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번에 마련된 지류 창원사랑상품권은 개인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법인은 월5000만원 한도로 5% 할인을 소진 시까지 판매하고 있다.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을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 환전하면 된다.

 가맹점 등록을 하려면 창원지역 관내의 읍·면·동행복주민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계약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되고, 시에서는 가맹점 지정서와 가맹점 스티커, 계약서를 전달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류형 창원사랑상품권은 다양한 계층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의 소비자·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에 이어서 지류 상품권도 빠른 시일 내에 정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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