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개회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총 39건 안건 처리돼

  • 입력 2019.12.11 17:51
  • 수정 2019.12.11 18:1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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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창원시의회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됐다.
▲ 11일 오전 창원시의회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됐다.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11일 오전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시정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전홍표 의원의 ‘경남 마산로봇랜드 본질적 문제 해결을 통한 정상운영 촉구’를 시작으로, 김우겸 의원의 ‘공공기관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잔액 반납·정리하자’, 김경희 의원의 ‘창원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제안’ 등 3명이 발언에 나섰다.

 이어 ‘2020년도 창원시 예산안’, ‘2020년도 창원시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창원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창원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헌혈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등 총 39건의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정례회 이후 일정은 오는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정 질문 △12월 13일 의회운영위의 추경예산안 심사 및 기타 안건 심사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2월 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마지막 12월 20일 14시 제4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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