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열린다

전국 축구팀 총 656여 명 참여

  • 입력 2019.12.11 18:52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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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0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17일간 거창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0 거창한 축구 동계스토브리그’가 열릴 예정이다.
▲ 오는 2020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17일간 거창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0 거창한 축구 동계스토브리그’가 열릴 예정이다.

 거창군은 오는 2020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거창군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0 거창한 축구 동계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군축구협회(회장 박규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계전진훈련을 위해 군을 찾는 전국 10개 시 18개 초·중등부 축구팀 총 656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동계스토브리그는 팀별 리그전과 자체 연습훈련을 병행해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체력 및 경기력 훈련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동계전지훈련 최적지 거창’을 널리 알리고, 더 큰 거창도약을 위한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화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동계스토브리그에 참가하는 선수·가족들이 군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 내의 숙박 및 음식업소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지훈련팀의 유치를 위해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020년 2월 중에도 전국 80팀 규모의 유소년축구클럽을 유치해 동계 시즌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메카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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