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대가면, 세동마을 경로당 준공

  • 입력 2019.12.12 16:46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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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대가면(면장 장영권)은 12일, 금산리 세동마을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제정을 대가면노인 분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그 간 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이던 세동마을 경로당은 대지면적 504㎡, 건축면적 76㎡ 규모로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준공됐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시설 내 문턱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시설이며, 남녀 공간이 분리되고 다용도실도 있어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쉼터가 된다. 

 세동마을 허석도 이장은 “행복한 쉼터이자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마을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공기청정기, 양곡 등을 지원해 마을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시설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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