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 개관

  • 입력 2019.12.12 17:03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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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한국수력원자력이 통영시 정량동 소재의 다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 지난 11일 한국수력원자력이 통영시 정량동 소재의 다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11일 통영시 정량동 소재의 다온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 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통학용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 시의원 및 기관 단체, 지역사회 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희망나래 작은 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책 총 740여 권과 도서관 인테리어 및 가구류,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비치했다.

 이를 통해서 향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독서 및 교육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에 다온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이 탄생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이제 앞으로 지역의 아동들이 책이라는 지식의 창을 통해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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