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

  • 입력 2019.12.12 18:48
  • 기자명 /이재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1일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청년 일·잠자리 도움사업’ 참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현장 모습.
▲ 지난 11일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청년 일·잠자리 도움사업’ 참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현장 모습.

 거제시는 지난 11일 소노캄 거제에서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 일·잠자리 도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과 10월 이후 신규로 채용된 청년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근로기준법 이해 △대한민국 뿌리산업 특강 △실내컬링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의사소통 기술 등을 안내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최근 지역경기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격려하며, 오는 2020년에도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과 지원시책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 시장은 어려운 시기 산업현장에서 시를 든든히 받쳐 주고 있는 청년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2020년에도 청년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고자 ‘일·잠자리 도움사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