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스마트야드 개발 사업 지원 요청

허성무 시장, 현안사업 추진 전력투구…이해찬 민주당 대표 만나 요청 승인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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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1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기초단체장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국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산업 육성과 한국형 스마트 야드(K-Yard) 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를 건의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국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산업 육성과 한국형 스마트 야드(K-Yard) 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기초단체장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한 허 시장은 국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산업 육성과 한국형 스마트 야드(K-Yard) 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를 강하게 건의했다.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은 지난 9월 두산중공업이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차세대 신성장 에너지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 가스발전 시장은 2028년까지 8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발 주자인 국산 가스터빈이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허 시장은 새로운 에너지 산업인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산업 육성을 위해 국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실증 및 대규모 제작 지원과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을 건의했다.

 관련 부품 산업의 동반 성장과 향후 10년간 국내 시장 규모는 10조원 가량으로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형 스마트 야드(K-Yard) 개발 사업은 10% 원가 절감과 20% 생산성 향상을 구현하는 레벨4(시뮬레이션, 통합 자동화, 실시간 제어) 수준의 스마트 야드 핵심 기술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술지원센터가 진해 연구자유지역(구 육대부지)에 구축될 계획으로 예타가 통과돼 사업이 확정되면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조선 기자재 업체가 집적된 창원과 경남에 있는 중소 조선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조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 시장은 “창원의 주력 산업인 조선·기계 산업이 쇠퇴해 위기가 찾아온 만큼 새로운 먹거리가 될 신산업의 육성과 조선·기계 산업의 고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차세대 에너지 산업인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산업 육성과 조선해양 강국 재도약의 터닝 포인트가 될 한국형 스마트 야드 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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