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

  • 입력 2019.12.15 16:14
  • 수정 2019.12.15 16:15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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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의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 진주시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의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진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의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지방재정의 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성훈철강 등의 법인 5개소와 개인 5명, 관내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모범 납세자 30명 총 40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재정확충 기여자는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1억원 이상의 법인과 5000만원 이상의 개인이며, 읍·면·동 모범납세자는 납기 내에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 시민들 중에서 선정했다.

 특히, 지방재정확충 기여자 총 10명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의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지역의 모범 납세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이 이번에 내주신 세금은 시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에 필요한 만큼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성실납세의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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