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두 의창구청장, 관내 수변공원 진입로 점검

안전 차량통행로 확보 등 당부
지역 균형발전·여건 개선 최선

  • 입력 2019.12.15 16:17
  • 수정 2019.12.15 16:2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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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두 의창구청장이 관내 대산면 북부리 146-6번지 일원의 수변공원 진입로 확장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면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펼쳤다.
▲ 서정두 의창구청장이 관내 대산면 북부리 146-6번지 일원의 수변공원 진입로 확장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면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펼쳤다.

 창원시 의창구는 서정두 의창구청장이 대산면 북부리 146-6번지 일원의 수변공원 진입로 확장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서 이용객들의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대산면 북부리 수변공원은 진입로 협소로 지역주민·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돼 온 장소이다.

 이에 지난 7월께 진입로 확장 건의 요청에 따라서 도비(특별조정교부금) 총 3억원을 확보, 연장 300m·폭 2m(4→6m)를 확장하는 공사로 현재 실시설계 및 하천점용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공사는 오는 2020년 3월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수변공원에서는 낙동강 고수부지에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파크골프장을 보다 확장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교통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가을이 되면 인근의 사계절 꽃 피는 테마공원인 대산플라워랜드에서 코스모스 개장 및 달빛야행 행사가 개최된다.

 서정두 구청장은 진입로 확장 현장을 둘려 보면서 담당자들에게 “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안전한 차량 통행로 확보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진입로의 조기 확장을 통한 지역 주민·이용객들의 편의에도 만전을 기하면서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의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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