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전거 선수의 장 마련

  • 입력 2019.12.15 18:07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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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9시 30분 ‘제7회 진주시자전거연맹회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 주차장에서 선수 및 임원 총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렸다.
▲ 15일 오전 9시 30분 ‘제7회 진주시자전거연맹회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 주차장에서 선수 및 임원 총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렸다.

 ‘제7회 진주시자전거연맹회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5일 오전 9시 30분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 주차장에서 선수 및 임원 총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렸다.

 진주시자전거연맹(회장 김남규)이 주최·주관하고, 시와 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자전거 타기의 저변 확대와 시민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자전거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자전거연맹 오세홍 고문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회는 △남자 청년부·중년부·중장년부·장년부와 △여자 1부·2부 등으로 나눠졌으며,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집현산 및 광제산 일대의 산악랠리 총 35km를 달렸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자전거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는 다소 격렬한 종목이지만, 멋진 랠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모든 참여자들이 안전한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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