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가, 과일산업대전 ‘우수’

  • 입력 2019.12.15 18:17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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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대곡면 조성현 씨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부문 우수로 선정돼 지난 13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수상을 했다.
▲ 진주시 대곡면 조성현 씨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부문 우수로 선정돼 지난 13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수상을 했다.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곡면 조성현 씨(57)가 단감부문 우수로 선정돼 지난 13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개막식에서 시 대곡면 조성현 씨의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수상은 진주지역이 ‘최고 품질의 단감 생산 주산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수상한 조성현 씨는 귀농 4년차로, 단감의 재배에 지리적으로 유리한 진주  대곡면에서 1.5ha 규모로 단감을 재배하면서 시농업인대학 단감과정 교육에서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는 엘리트농업인이다.

 또한 시단감연구회 회원이며, 재배기술 연구와 교류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과일이 최고품질로 계속 인정받고,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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