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개최

  • 입력 2019.12.16 14:39
  • 기자명 /전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군 보건소는 지난 13일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주간 만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16명이 수료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자기 주도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주의력,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 작업기억능력을 향상하는 예방차원의 프로그램으로 인지훈련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두근두근 뇌운동’, 음악교실, 밸런스 워킹 운동, 미술치료, 원예치료,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마치고 나니 아쉽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들을 통해 의령군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