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면, 저소득 학생에 장학금 전달

  • 입력 2020.01.15 18:48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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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 관내 저소득 학생 총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 1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 관내 저소득 학생 총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핵)는 15일 오전 10시 관내 저소득 학생 총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산면 원전마을 윤점선 씨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학생당 15만원씩 전달됐다.

 윤점선 씨는 몇 년째 꾸준히 연탄과 백미 등을 기부하고 있다.

 윤 씨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면서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참 인재로 성장해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종핵 면장은 “학생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은데,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응원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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