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전통 세시풍속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민속 체험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의집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돌려라 돌려~ 팽이 만들기, △나도 명사수! 활 만들기 △훨훨 날아라~ 연 만들기 △새해 덕담 죽간 만들기 △온 가족이 즐기는 놀이 마당 대형 윷놀이, 사방치기, 비석치기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 가족이 즐기는 놀이마당’ 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