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 최대 민선 경남도체육회장 취임

“경남체육인들과 통큰 화합…모두 함께 즐기는 체육 만들어 갈 것” 승인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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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체육회는 1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1대 김오영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제31대 회장이 16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첫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임 체육회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체육원로, 경남체육회 임직원,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임직원, 공공스포츠클럽 회장, 경남대표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레슬링 선수와 경남체고 코치 등 지도자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경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경남도의회 의장, 마산시생활체육회 회장, 경남생활체육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두루 거쳐 전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까지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오영 회장의 임기는 이날 취임일부터 시작해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약 3년 간 맡게 된다.

 취임사에서 김 회장은 “오늘 경남체육인들은 새로운 변화의 민선회장 시대를 시작하게 된다”며 “지난 선거과정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저와 함께 선거를 치렀던 권영민 경남체육회 전)고문님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민선회장의 우선적 책무는 경남체육인들과의 통 큰 화합이라 생각한다. 오늘부터 경남체육인들과 통 큰 화합으로 경남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을 위해 그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경남체육의 근간이며 그 중심은 회원종목별 단체와 18개 시·군 체육회”라고 강조하며 “종목별 회원단체와 시·군체육회와 융합적 소통을 위해 만남을 정례화 하도록 하겠다”면서 “그리고 우리 경남의 어린 학생들은 큰 자산이다. 이러한 학생들이 선진화된 교육학습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 그리고 긍정의 생각들을 크게 키워갈 수 있도록 경남체육회는 그 디딤돌의 역할들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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