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붐업)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초기 창업지원금부터 창업 필수교육과 전문멘토링, 사회적기업 성장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일자리정책과(330-3455)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 창업자들과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업예산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법인설립 절차 등의 창업아카데미 교육과 △전문가와의 1대1 창업 컨설팅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교육과 컨설팅을 이수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선정된 10개의 팀 또는 대상자에게 총 5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은 마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올해도 진행되는 ‘김해형 창업 붐 조성사업’으로,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자금 지원은 물론 전문가 컨설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