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공무원 맞춤형 청렴교육’ 진행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에 최선

  • 입력 2020.01.19 16:44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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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하동군이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국과소장과 읍·면장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펼치고 있다.
▲ 지난 17일 하동군이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국과소장과 읍·면장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펼치고 있다.

 하동군은 반부패 청렴의식의 제고와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국과소장과 읍·면장, 담당주사, 공사감독·관리 공무원, 공사관련 사업자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18 청렴강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정현 강사를 초빙해서 ‘청탁이나 접대 없는 공정한 경쟁’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중심을 교육했다.

 군에서는 올해 군민·공무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부패를 척결하도록 하고, 맞춤형 교육과 청렴연극공연, 청렴컨설팅, 반부패·청렴 다짐의 날 운영 등 반부패·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등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군민·공무원들이 함께 청렴·공정 질서를 확립하고, 상호 동반자적 청렴윤리가 강화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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