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모집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시설 지원사업 등 3억 1800만 원 투입

  • 입력 2020.01.20 16:59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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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

 군은 원예특작 분야 소득사업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시설 지원사업 등 8개 분야에 총 3억 1800만 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인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시설 지원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 작물별 생육환경을 제어하는 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참여농가는 예측할 수 없는 기상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에서는 총 4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은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특화 품목을 육성하고 원예농가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10개소에 개소당 330 기준의 내재해형 단동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군은 채소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고추 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화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소득 과실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과원관리 생력기계화 지원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각 사업마다 지원대상과 대상자 선정기준에 차이가 있어 사전에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군민들이 사업신청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원예특작팀(860-3966~9)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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