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 23일부터 특별경계근무 시행

‘24시간 화재 예방 체제’ 돌입

  • 입력 2020.01.21 17:04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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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소방서에서는 설연휴를 맞아서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 거제소방서에서는 설연휴를 맞아서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설연휴를 맞아서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235명과 의용소방대 662명 등 총 897명의 소방인력들과 장비 총 41대를 동원해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관내의 지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의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소방서는 △서장 중심의 현장대응·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 △터미널과 전통시장에 소방차와 구급차 전진 배치 △교통정체 대비 응급환자 이송대책 마련 △당직의료기관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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