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김천시 법문화교육센터의 겨울방학 청소년 법교육 프로그램 ‘법문화체험 캠프’에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총 36명이 참가하면서 ‘소통과 배려, 자신감 상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다양한 법교육을 받으면서 체험활동을 했다.
참여 아동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이 친숙하게 다가온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져서 좋았다”면서 “법정 상황극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준 법문화교육센터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자원들을 발굴하면서 마을의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