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정동면 예수리~고읍리 잇는 ‘사주천년교’ 개통

교통정체 분산·주민불편 해소

  • 입력 2020.01.21 17:59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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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1일 정동면 예수리와 고읍리를 잇는 사주천년교 개통식을 갖고, 개통했다.

 개통구간은 반룡교차로(회전교차로)에서 사주천년교 본선부까지 총 연장 664m이다. 또한 사천강변 접속도로는 3월까지 전면 개통을 앞두고 공사 중이다.

 사주천년교는 2016년 3월에 착수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제2차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돼 총 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입, 연장 280m의 4차로 구간으로 국도3호선의 교통정체 분산 및 주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강변도로 확장공사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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