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90회 임시회 마무리

22건 안건 상정·처리

  • 입력 2020.01.21 18:5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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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 이어진 제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전홍표 의원의 ‘창원과학체험관을 국립과학관으로 만들자’, △박선애 의원의 ‘창원복지재단설립의 문제점 재조명을 통한 향후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언’, 심영석 의원의 ‘진해 두동지구의 신속한 완공을 촉구한다’, △정순욱 의원의 ‘군사시설로 인해 진해 교육이 퇴보된다’에 대한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창원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행정리의 명칭과 구역 및 이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고등학교 졸업자 일자리 촉진 조례안, 창원시 다둥이 가족의 경력단절여성 우선고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창원시 횡단보도 야간보행자 안전시설물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이찬호 의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회기 중 안건처리와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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