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7일 마늘나라 세미나실에서 ‘청년4-H회 연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회원들의 소개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고 한해 활동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로 열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올해 사업계획 보고에서 보다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을 양성하고 농촌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청년4-H 과제교육 지원 △차세대 농업인 성공모델 육성 △농업인 학습단체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시범과 같은 청년농업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김진수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마을의 청년농업인들이 연대하고 지역농업이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군 청년4-H회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