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현)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제1회 고성군 농정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 농정협의회에는 김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서 NH농협고성군지부장, 지역농·축협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고성농정 현안사항 및 농정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월급제 확대 추진 △GAP인증·친환경농업 확대 등의 농업분야 지원 사업을 홍보 △제4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지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협조 등을 요청했다.
농협고성군지부는 △양정시설 설치 지원 △친환경 벼 수매 물류비 등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적극적인 협조 요청 △RPC운영에 대해 건의사항 등을 언급했다.
또한 상호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향후 2개월에 1번씩 농정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마을의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고성농정의 추진을 위한 고성농정 변화에 동행하기로 했다.
군과 농협은 향후에도 주요한 농정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를 통해서 군 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