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산청소방서 전 직원이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4가구를 방문해 8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김상욱 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에게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