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토론회’ 개최

상품권의 정착·편의 제공 도모
가맹점 가입협약 체결 등 예정

  • 입력 2020.01.27 18:10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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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진해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확대 방안 대책회의 현장.
▲ 지난 23일 진해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확대 방안 대책회의 현장.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강춘명 대민기획관의 주재로 지난 23일 진해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사랑상품권의 가맹점 가입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대책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는 설명절을 맞이해서 스마트폰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마을의 시민들을 위해서 지류형 상품권을 출시하고,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류형 가맹점 모집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앞으로 가맹점 가입 확대의 주요한 방안으로는 △가맹점 집중 확대를 위한 부서별 현장 방문 집중 홍보 △소상공인단체별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협약 체결 △가맹점 가입 실적 우수단체 및 △우수직원 포상 검토 △전직원 1인당 3건 이상 가맹점 가입 접수 운동 추진 △전 직원 주 1건씩 창원사랑상품권 이용하기 운동 추진 △가맹점 표지 자체 제작으로 이용자 편의 제공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춘명 대민기획관은 “창원사랑상품권의 가입 확대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창원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핵심적인 조건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가맹점을 유치하는 데에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면서 “설명절을 맞이해서 물가안정 대책의 추진과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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