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야간보호’ 나서

  • 입력 2020.01.28 15:26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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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지난 21일 2020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으로 총 17개소 5억 4812만 65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야간보호사업은 저소득층 야간 요보호 아동·청소년에 대한 통합보호(귀가 지원 포함)을 지원, 취업취약계층대상 야간보호교사 채용 및 지원, 야간 방임아동·청소년 및 장애아동·청소년에 대한 학습 및 문화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아동·청소년 직접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에게 지난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배분신청을 받아 소정이 심사를 거친 후, 19개의 기관 중 17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은, 배분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사업수행 절차와 회계지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2020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에 신청해주셨던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들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며,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야간에 방임되는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습 지원 및 문화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도민분들의 많은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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