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 지역정착·직무역량 지원

  • 입력 2020.01.28 17:27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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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는 지난 20일 경남도와 함께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경남 청년산업디자이너육성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며 2020년 상반기 사업에 참여하게 될 기업 및 청년을 신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디자인전문기업에 청년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 인건비 월 200만 원(기업부담 10%)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통한 직무적응과 교통복지수당(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내 참여기업(디자인전문회사)의 모집·선발은 오는 2월 7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며, 청년 채용은 참여기업 선발 후 사업장별로 실시한다. 사업장별로 채용된 청년 인건비는 3월부터 지원된다.

 특히 일부 세부사업의 경우 모집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청년 고용률 개선 추세가 둔화되고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청년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디자인기업의 청년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해 지역정착을 적극 유도하고자 상반기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업 모집 공고내용은 진주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및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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