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동계 전지훈련팀 격려

“행·재정적으로 지원에 최선”

  • 입력 2020.02.04 18:40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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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역을 방문한 축구팀의 훈련 현장을 찾아서 동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지난 3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역을 방문한 축구팀의 훈련 현장을 찾아서 동계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난 3일 2019~2020 시즌 동계 전지훈련지로 함안군을 방문한 축구팀의 훈련 현장을 찾아서 동계 마무리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서 조근제 군수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우리 군을 찾아주신 감독님·선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역을 찾은 모든 팀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훈련이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에서도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년에도 군에 방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군은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천연·인조잔디구장 5면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 야구장, 전천후 씨름장 등의 체계적으로 잘 갖춰진 훈련 시설을 바탕으로 팀별 체제비 지원과 시설 사용료 면제, 차량지원과 같은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축구·야구·육상·배구·씨름 5개 종목 50팀 총 900여 명이 군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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