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민체육센터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시-스포츠클럽 간 협력 ‘성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등에 최선

  • 입력 2020.02.06 18:05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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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1시 진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 제막식이 마련됐다.
▲ 6일 오후 1시 진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 제막식이 마련됐다.

 진주시가 6일 오후 1시 진주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의원, (사)진주스포츠클럽 임원 및 회원들, 진주시체육회 등의 체육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전국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지정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장·진주스포츠클럽 회장의 인사말과 시체육회장의 축사, 기념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는 건강한 시민과 100세 시대 부강진주를 위해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쾌적한 이용환경의 조성에 힘쓰는 한편, 체육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인정받은 것은 시와 진주스포츠클럽 간의 긴밀한 업무 협치를 통해서 얻은 결과로, 앞으로도 체육단체들이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체육으로 마을의 시민들이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진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현재 16개 종목의 총 153개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진주시 산타대축제 △수영 주말리그 및 △수구전 친선경기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면서 주민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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