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오는 21일까지 지원신청 접수

  • 입력 2020.02.13 17:10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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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 남해군에서는 오는 21일까지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의 지원신청을 받는다.

 남해군이 오는 21일까지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지원하면서 소득의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총 설비용량 300KW로, 마을당 30KW 미만의 10개소를, 개소당 설치 비용 50%를 군비로 지원한다.

 군내에서 소득원이 적은 마을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특히, 어촌계와 펜션, 민박, 사무실 임대 등 수익이 있으면 제외된다.

 이번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이 있는 마을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이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의 발전이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운영수익으로 낙후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군 지역활성과 친환경에너지팀(860-32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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