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소답동에서 동읍 용강리로 연결되는 농로 겸 등산로 개념의 비포장 도로에 콘크리트포장을 해 달라는 민원 현장을 탐방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콘크리트포장을 요청한 구간은 소답동 구룡사 입구 부근에서 남해고속도로 밑을 따라 동읍 용강리로 연결되는 농로 겸 등산로 개념의 비포장 도로로 노면이 불량한 곳과 패인 곳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약 920m 구간이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콘트리트포장 요청 민생 현장을 둘러 보고 “우수기 전인 3월께 장비를 투입해 노면정비를 통한 지역 주민 및 이용객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