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소속 지도자 소통의 장’ 마련

“아름다운 동행하길 바란다”

  • 입력 2020.02.17 19:20
  • 기자명 /박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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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11시 경남도체육회가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참여한 소속 지도자 총 26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 17일 오전 11시 경남도체육회가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참여한 소속 지도자 총 26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17일 오전 11시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참여한 소속 지도자 총 26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오영 경남체육회 회장은 “나도 선수생활을 거쳐 순회코치로서 오랫동안 활동했기에 지도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나를 비롯한 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스포츠의 가치는 즐기는 스포츠다. 선수들과 소통하고 생각의 변화를 통해서 훈련을 즐겁게 접근 한다면 좋은 성적은 따라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하면서 함께 소통하는 등의 아름다운 동행을 오랫동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체육회 소속 지도자 26명은 18개 종목의 학생 선수를 비롯한 대학 및 일반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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