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비폭력대화기법 입문교육’ 개강

다음달 12일까지 총 7회 진행

  • 입력 2020.02.20 18:57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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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거제시가 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종사자들과 지역 시민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폭력대화기법 입문교육을 개강했다. 사진은 교육 현장의 모습.
▲ 지난 19일 거제시가 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종사자들과 지역 시민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폭력대화기법 입문교육을 개강했다. 사진은 교육 현장의 모습.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 19일 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종사자들과 지역 시민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폭력대화기법 입문교육’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의 주최하에 지자체와의 협약으로 개설된 이동 연계교육이다.

 한국 NVC(Non Violent Communication·비폭력대화기법)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한 후 △진정한 대화를 방해하는 요소들 관찰 △자신의 욕구에 대한 이해 △느낌 & 욕구로 상대의 느낌 알아주며 욕구 이해하기 △사례로 공감연습 등을 주제로 19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7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스스로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나아가 소통하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조성에 큰 힘이 돼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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