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형 민간투자사업 CEO 간담회 개최

융복합발전단지설치·약초가공단지 조성 등 사업 논의 승인2020.02.23l수정2020.02.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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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은 지난 20일 합천군에 민간투자를 추진중이거나 협의중인 대형 민간투자사업 CEO와의 간담회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 ㈜BC ACE 선동우 대표, GL F&I 박근열 회장, ㈜참좋은마을 최현배 대표 ㈜아유브 백경훈 대표, ㈜삼주 백승용 회장과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 330만㎡(100만평) 규모에 총 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 500MW, 태양광 200MW 수소연료전지 80MW 등 총 800MW급의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C ACE는 52만평의 부지에 1조 2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미마을 및 국제학교 설립사업(학생 수 1500명)을 추진하고 있으며 GL F&I는 60만평의 부지에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초가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좋은마을은 35만편의 부지에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0세대 규모의 다문화 주거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유브는 용주면 보조댐 관광지 내에 4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0실 규모의 합천호텔 건립사업과 4개의 짚라인 설치사업을 오는 5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삼주는 20만평의 부지에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합천 하늘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설치사업은 오는 6월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약초가공단지 조성사업은 약초 가공품의 중국 수출이 계약된 상태다.

 또한 다문화주거단지 조성사업은 동남아 6개국의 결혼이주자들로 이뤄진 집단 정착촌을 조성해 관광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체 대표들은 “합천군에 투자하는 사업들이 잘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에 투자함에 감사를 표하며 투자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행정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춘만기자  scm@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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