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농촌진흥, 지자체 시범·지원사업’은 국내외의 농업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기술 보급과 경쟁력 확보를 중점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량은 총 56개(사업량 648개소·사업비 38억원)이며, 지난달 신청접수 결과 총 802개소가 접수 완료했다.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한 현지심사를 이달 초 완료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최종적으로 사업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예작물 안정생산 △과수 품질 향상기반 조성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 △농자재 살포기(드론) 구입 △친환경농업 활성화 △농촌체험형 생산기반시설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