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시설 방역·소독 ‘총력’

  • 입력 2020.02.24 15:10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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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은 창원을 비롯해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30개 시설의 임시휴장에 이어 시설별 방역·소독활동을 최고수준으로 전개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따.

 공단은 24일 허환구 이사장 주재로 팀장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내부 인터라넷을 통한 화상회의를 갖고 감염증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강화 및 복무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시설 방역 및 예방 체제를 구축을 비롯해 시설별 철저한 방역과 밀집도 높은 공간에 대한 상시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상복공원, 교통약자콜택시 등 정상운영하고 있는 10개 시설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인 만큼 더 꼼꼼하게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고객과 직원들이 감염증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휴가자 복귀 시 비상대책반에 동선 통보를 비롯해 불필요한 출장 자제 등 복무기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창원시설공단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감염병 예방수칙 및 신고방법 등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허환구 이사장은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및 감시와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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