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항노화주식회사, 웰니스관광 도약 시동

전통 엿만들기·Y자 하늘길 체험 등 ‘호응’

  • 입력 2020.02.24 15:42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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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경남 항노화주식회사 주관으로 경남의 여행 전문가, SNS 전문가들이 지난 19~20일 이틀간에 걸쳐 거창과 함양, 산청을 탐방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거창 수승대를 시작으로 ‘웰니스관광의 이해와 프로그램 소개’가 시작됐고 숲옛마을로 이동해 마을에서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역 공동체에서 진행되는 여러 체험들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고유의 웰니스관광을 소개해 그 수익이 지역 공동체에게 환원됨을 기반으로 팸투어가 진행됐다.

 개장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의 Y자 하늘길을 체험하고 무장애 데크로드길을 걷는 등 거창의 웰니스 프로그램도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한 팸투어는 동의보감촌 기체험장에서 진행하는 명상 및 기체조 등으로 힐링을 경험하면서 휴식과 힐링 그리고 체험으로서 특별한 웰니스관광의 의미를 느꼈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 대표 김영주는 “코로나19 등으로 경남의 관광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이상 감염전파가 되지 않고, 확진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희망한다”며 “우리 주식회사도 코로나 확산방지지침에 충실하며 향후 경남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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