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청년 유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3월 16일까지 공개 채용 완료

  • 입력 2020.02.24 19:11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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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제 청년 유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총 7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현재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경우 근로계약 체결일 기준 1개월 이내 거제시로 전입해야 한다.

 또한 참여기업에서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시 청년 1명당 연간 총 2400만원(기업부담분 10% 포함)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신규로 채용된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의 문화활동비를 2년간 지급하며, 관외 전입자의 경우 월 최대 20만원의 주거비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제공한다.

 시에서는 지난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45개 기업체를 선정한 이후 총 70명의 신규채용 지원을 확정했으며, 다음달 16일까지 공개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체별 자세한 공개채용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와 시 일자리지원센터, 경남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www.gnjobs.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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