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실외 공공체육시설 방역

  • 입력 2020.03.15 18:34
  • 수정 2020.03.15 18:36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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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서는 그동안 잠정적으로 폐쇄됐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이 지난 14일 재개방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실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설 전체에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에서 관계자들이 소독을 펼치고 있다.
▲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서는 그동안 잠정적으로 폐쇄됐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이 지난 14일 재개방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실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설 전체에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에서 관계자들이 소독을 펼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강창열)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잠정적으로 폐쇄됐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이 지난 14일 재개방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실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설 전체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갈전운동장과 가술게이트볼장 등의 관내 실외 체육시설 전체를 약품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개방 시행까지 관내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일정대로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산면 오토바이방역단은 이날 쓰레기 선별장과 같은 위생취약지역을 비롯해서 마을회관과 교회, 노인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등의 총 52개소에 대한 방역을 펼치면서 바이러스의 차단에 노력을 기울였다.

 강창열 면장은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재개방에 대한 각종 우려를 불식시키고, 주민들이 안전한 실외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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